[뉴스큐] 과열되는 '적통' 논쟁...與 과거 공방 '점입가경' / YTN

2021-07-23 2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, 강려원 앵커
■ 화상중계 : 최진 /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민주당 대선 주자 간 공방이 이전투구 양상으로 격화하자 민주당 지도부가 우려의 목소리를 내놓았지만 오늘도 후보 간 때리기는 이어지고 있습니다.


국민의힘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두고 이준석 대표와 친윤 중진 의원 간에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.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과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세요.

[최진]
안녕하십니까?


먼저 민주당 상황을 짚어봐야 할 텐데요. 대통령선거는 사실 미래를 위한 투표다, 이게 모든 사람들이 공감을 하고 사실 유권자들도 그런 것들을 많이 합니다. 그런데 지금 현재로서 민주당의 모습은 한 14년 전 시계가 돌아간 것 같아요.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?

[최진]
일단 다급하면 화가 납니다. 그러면 제일 손쉬운 방법을 택하는데 그 손쉬운 방법이 옛날 과거 찾아서 공격하는 거거든요. 그게 네거티브입니다. 그래서 과거에 아킬레스건이죠. 가장 고통스럽고 미묘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게 바로 네거티브인데 이번에 여실히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. 그런데 과거에 4.7재보궐선거 때 생태탕 공격처럼 과거를 집중적으로 네거티브를 공격하면 언론에서 많이 보도를 하기 때문에 당장 효과가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 나중에 득표율이나 표로 보면 별로 효과가 없는 게 바로 네거티브이고 마타오어입니다.


알겠습니다. 일단 다급하면 화가 나기 때문에 이런 네거티브 공방을 한다는 분석을 해 주셨는데. 오늘도 대선주자들 간의 공방이 이어졌습니다. 이른바 적통 논란 또 김경수 전 지사의 구속에 대한 책임론 계속해서 거론되고 있는데요. 오늘은 정세균 전 총리, 김두관 의원이 발언을 했습니다. 들어보고 오겠습니다.


지금 이야기를 들어봤는데요. 의도는 압니다. 의도는 어쨌든 판세를 흔들어야 되니까요. 그렇다면 경선과정에서 이게 효과는 어느 정도 있을까요?

[최진]
그러니까 판을 아주 빠르게 크게 뒤흔드는 방법은 사람을 감정적으로 만들어서 적과 아군으로 딱 가르는 겁니다. 그게 제일 쉽거든요. 피아로 확실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게 바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 상황입니다. 그래서 탄핵... (중략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231654013368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